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건의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올해부터 시의회가 추진하는 '대구 바로알기 운동'의 하나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달성공원의 명칭 변경을 대구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의장은 8일 "달성공원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 관아, 조선조 경상감영이 위치한 유서깊은 곳"이라며 "1천8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달성공원을 옛 명칭인 달성토성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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