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지난해 EBS 방영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허풍선이 과학쇼'가 다음달 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 펼쳐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최초 중남미 10여 개국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허풍선이 과학쇼'를 바탕으로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퀴리 부인, 라이트 형제 등 과학자가 등장하고, 애니메이션과 증강현실(Augment Reality)기술이 융합된 인터랙티브 전시로 첨단 뉴미디어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을 적용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트로 체험 콘텐츠(주의 집중)', 과학이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정보 학습)', 여럿이 함께 협력해야만 학습결과를 얻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콘텐츠(협력 학습)', 배운 내용을 체험을 통해 상기할 수 있는 '리마인드 콘텐츠(참여 학습)' 등 즐겁게 과학 지식 체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험 콘텐츠 3개와 참여학습 콘텐츠, 그리고 작품과 관련된 각종 이미지와 입체물이 전시된다. 입장료 5천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