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는 2015년도 군정은 청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신기술 신농업 경제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생명고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생명산업인 농업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정을 추진해 친환경 우수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품질 좋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라인 구축, 판매, 홍보를 연계한 통합 마케팅화해 고부가 가치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며 농림사관학교, 농업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귀농, 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운문댐 맑은 물 공급사업과 천연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연차적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도로, 철도망 확충을 위한 대구권 광역전철 청도 연장사업, 운문령, 마령재 터널 개통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국책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고, 청도~밀양간 국도 개량사업과 매전~건천간 도로사업은 빠른 시일내 착공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또 청도읍 고수 삼거리~청도교간 시가지 도시계획 정비사업을 비롯한 도로 정비사업, 화양, 매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청도 및 풍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삼계권역, 유천권역, 남성현 감꽃권역, 섶마리 권역 등 권역별 종합정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이 되도록 적극 추진한다.

화양 유등~이서 칠곡 도로를 비롯해 8개 노선의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실시하고 주민편의 중심의 지역 개발사업과 영남권 국제 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량 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양해 창조경제 청도를 만들도록 모든행정을 동원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5만 군민들의 희망이 담긴 이 모든 사업들이 골고루 이뤄져 군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살기 좋은 청도, 아름다운 생명고을을 만들기 위해 5만 군민의 동참 앞에 600여 공직자들은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으로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