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17곳 등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관내 지역 학원, 학습지 21개 업체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관내 지역 학원, 학습지 21개 업체와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학원 17곳(음악, 미술, 검도, 태권도, 바둑 등)과 학습지(눈높이, 재능, 웅진, 구몬학습)4개 업체가 참여하여 학원, 학습지 이용 본인부담금을 학원30%, 학습지20%를 지원하며,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동의 기초조사 결과에 의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전년도 성과분석 금년도 사업추진방향, 원활한 네트워크형성 방안 등 아동의 체크리스트를 통한 변화모습과 결과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특기적성 개발에 좋은 계기가 될 수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천문용 가족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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