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설계…새로운 영양만들기 원년 선포·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

권영택 영양군수

권영택 영양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8년 동안의 노력으로 다듬고, 세우고, 유치한 것을, 조화를 통해 완성하는 발판을 마련한 만큼 2015년도를 영양의 가치를 최고로 상승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영양' 만들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의 미래가치는 무한하며, 향기가 있고, 노래가 있고, 멋과 아름다움이 있으면서도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 우리 영양의 무한한 가치를 찾는 길인 만큼 2015년도는 우리 영양을 새로운 영양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가장 한국적인 영양(The most traditionlly Korea Yeongyang)'을 만들겠다고 했다.

가장 한국적인 영양은 첫째, 가장 한국적인 자연문화를 창조해 내는 것으로 가장 한국적인 자연생태환경 도시 영양과 건강과 치유(healing)가 녹아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했다.

둘째 가장 한국적인 관광문화도시 영양으로 보고 싶고,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자연, 음식, 인문학이 녹아 있는 한국적 문화관광의 산실로 만들어 갈 것이다.

셋째는 가장 한국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양의 농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를 위해 단순 재배·생산·가공·유통을 넘어서 가장 한국적인 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을 조성으로 전자, 자동차, 반도체뿐만 아니라 농업도 세계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다.

넷째 가장 한국적인 생활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자급과 자족이 이뤄지고 생활과 문화가 아름다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것이 목표로 추진하고 우리 한국인의 삶과 문화가 진정한 누림터가 될 수 있도록 단추를 꿰어 나가겠다.

또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과 관념을 가질 필요도 있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넓고, 보다 멀리 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며, 꿈을 가지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한 만큼 이제 다시 한 번 영양의 위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의 완성을 향한 제 2의 도약의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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