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5년 인력양성계획 확정

경북중부권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 위원회)의 2015년도 인력양성계획이 확정됐다.

경북중부권(구미·김천·칠곡) 지역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양성 9개 과정 182명, 향상 21개 과정 501명 등 총 683명의 교육을 담당한다.

이밖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5년도 지역 인력양성계획 및 지원금 확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결과 기존 공동(전문)훈련센터 27개 중 두원공과대학교를 제외한 26개 기관이 승인을 받았으며, 신규 공동(전문)훈련센터 21개중 대전대학교와 광주대학교를 제외한 19개 기관이 신규로 선정됐다.

선정된 45개의 공동(전문)훈련센터에서는 올해 양성 318개, 향상 1천17개의 교육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위원회 관계자는 “위원회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비롯한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NCS 등의 홍보와 확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활성화 등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