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변해광(사진) 부의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4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활력있는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상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안 발의를 추진한 변 부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시민 복리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 부의장은 "이 상을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시민들의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늘 공부하며 연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