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달 28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 4회 KIU산학협력의 밤'을 개최했다.

경일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산학협력의 밤 행사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초청해 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일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체를 비롯해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일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소개, 초청강연,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우경갑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으며 대학특성화사업단 및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결과 전시 부스를 설치,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현태 총장은 "산학협력의 성과를 지역기업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고한 네트워크를 통해 대학 본연의 임무인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경일대는 지역기업과의 창조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선도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