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소통의 시간 마련 직원 고충 상담 창구 운영도

상주시가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기치 아래 직원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시장과 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대화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기 위한 직원 고충 상담창구 상설 운영과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기 적응을 위한 새내기 공무원 Start-U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는 것.

특히 직장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가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가족 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족봉사의 날'로 지정 운영하며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장기 재직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전부엽 총무과장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건설을 위해 종전 직장 분위기를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