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관위원회, 주거단지·일반산업단지 조성

경북도는 최근 제1회 경북도 경관위원회를 열어 구미시와 고령군이 신청한 도시개발사업 경관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구미시가 신청한 구미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관계획은 구미시 사곡동 603-12번지 일원에 사업면적 14만3천664㎡ 규모로 공동주택 1천400여 세대, 단독주택 188세대, 공공시설 용지 등을 조성해 4천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고령군이 신청한 월성 일반사업단지 조성 개발사업 경관계획은 총사업비 1천200억원 규모로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 산41번지 일원에 민간개발방식으로 3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일반산업단지 67만4천733㎡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완충녹지 차폐수림 등을 일부 보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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