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20분께 영주시 안정면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사육 중이던 돼지 6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거나 부상했다.

불은 260㎡ 면적의 돈사 1개 동을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농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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