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오는 13일 대구~베이징(北京) 노선의 신규취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일 달서구 이월드에서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월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공연과 제주항공 비행기 캐릭터를 그려주는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13일부터 주3회(월·수·금요일) 일정으로 대구~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밤 11시20분에 출발하고, 베이징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는 현지시각으로 화·목·토요일 오전 2시15분에 출발해 대구공항에는 아침 5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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