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로 안전한 설 명절

영덕소방서는 9일 '비상구 안전관리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9일 오전 영덕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황재철 도의원, 조주홍 도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관리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날 대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 등에서 비상구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합동 가두캠페인과 함께 비상구 확인 안전스티커 부착 및 홍보전단지, 화재예방 서한문 배부,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영세상인의 생활안전을 도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