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 될 것"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12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휘호석 제막식, 타임캡슐 봉인식,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휘호석에는 김천시대를 맞아 지난해 12월 선포한 신비전인 '더 빠르고 안전한 행복의 길'이 새겨졌다.

타임캡슐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9년 개봉되며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행복 100約백서, 통일희망나무 씨앗 등 100가지 물품이 담겨 봉인됐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김천시대와 함께 백년미래에도 지속가능한 토대를 굳게 다져서 세계 최고의 도로교통서비스 기업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