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20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스윈번대학교 본교 캠퍼스를 방문해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에는 스윈번대학교 레이첼 맥키 국제 부총장, 팀 필드 마케팅부장, 사치카 고 프로그램 운영책임자 등이 참석해 양 교간 교류협력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호주간의 문화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학기 교환, 인턴십 추진, 공동학위과정 운영 등을 논의한 후 다음 학기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오른쪽)이 호주 스윈번대학교를 방문해 양 교간 MOU를 체결 한 후 레이첼 맥키 국제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스윈번대학교는 경주대 외식조리 프로그램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호주에서 유명한 윌리엄 엥글리스 요리학교와의 공동 프로그램 주선을 책임지기로 했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도 스윈번 재학생의 한국 문화체험과 학기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서 적극 협력하고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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