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남상욱)이 6일 오전 6시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한모(72·서울 강동구)씨를 강릉 동인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은 "한모씨는 평소 폐암 병력을 가지고 있어 이날 새벽 3시께 호흡곤란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 진찰결과 폐부종으로 울릉도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해 후송이 필요하다는 의료원의 요청으로 환자를 후송했다"고 밝혔다. 양병환기자 yb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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