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말 오후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주차를 해
과태료를 물기도 합니다.
- 관광객 INT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왕복 7차선 도로에도 주차 차량들이 눈에 뜁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에도 불구하고 길가에선 주차단속이 한창입니다.
- 포항시 북구청 관계자 INT
여름철을 맞이해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족한 주차공간에 관광객들은 불편을 겪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