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13희망나눔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가 28일 송도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송도동외 2개 지역에서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선수단 등 150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 포항스틸러스 이명주 선수 INT

신한카드와 포항스틸러스의 희망나눔 공동 프로젝트는

2013 K-리그 경기 중 스틸러스가 넣는 한 골당 연탄 100장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5900장의 연탄이 적립됐습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다음 달 1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3 K-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됩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