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찾아왔지만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딸기수확이 한창입니다.

농약을 뿌리지 않은 유기농 딸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요는 줄어 농민들의 걱정은 커져만 갑니다.

- 딸기 농가 INT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딸기 수확은

내년 5월까지 계속돼 수익을 낼 순 있지만

딸기가격이 작년에 비해 줄어

농민들은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또 일부 딸기 농가들은

딸기따기 체험 등 새로운 수익창출방안을 개발해 판매수익을 매꾸고 있습니다.

- 딸기 농가 INT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수확이 시작됐지만 지난 해에 비해 딸기가격이 기대에 못 미쳐

농민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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