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소망의 집 개소 13주년 기념식이 11일 포항 YWCA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인 소망의 집은 지난 1999년 개소해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숙식제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소망의 집 소장 INT

1999년 개소 당시 15명의 입소자와 출발한 소망의 집은

2013년 현재 22명으로 증원 되었고,

퇴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항시 한세재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하여

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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