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포항사투리 경연대회가 18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포항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5개 팀이 참여해 사투리 경연을 펼쳤습니다.

- 포항문화원 사무국장 INT

대회는 사투리 경연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구룡포 과메기 선전’ 의 주제로 경연에 참여한

박경화, 김정희씨가 장원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은 김만수 대동중학교 교장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대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