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필로스호텔에서 6.25참전용사들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수여식은 참전용사 441명과 시민과 군인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60주년을 맞아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이날 거동불편 등으로 직접 전달받지 못한 834명의 참전용사들은

해당지역 읍면동장이 가정방문을 통해 기장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값진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안보의식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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