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와 대형마트의 할인공세로 주춤하던 분위기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는 고객의 눈길도 평소보다 신중합니다.
- 손님 INT
일본 원전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수산물 또한
이 날 만큼은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제수용품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문어와 조기, 고등어 등은
내놓기가 무섭게 팔려 나갑니다.
- 수산물 판매업자 INT
나흘 앞으로 다가온 설날.
재래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맞이한 설 대목에 활짝 웃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임찬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