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가르며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포항영일철인클럽 회원들로 주말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 6월에 창단된 영일철인클럽은 회원 50여명으로
창단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프로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 영일철인클럽 회장 INT
영일철인클럽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철인 3종경기를 바탕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주중 개별훈련은 물론 주말에는 함께 모여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영일철인클럽 훈련팀장 INT
초보자를 위한 훈련 코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클럽 차원에서의 장비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영일철인클럽 회장 INT
쉴틈없이 3가지 코스를 완주해야하고
훈련할때에도 무척 힘이 들지만
철인 3종경기를 계속 하는 이유는 마지막 희열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영일철인클럽 회원 INT
작년에 이어 올해 9월에는 포항시트라이애슬론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포항시 철인3종경기 대회도 있는 만큼
포항의 또다른 명품 운동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