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미 고용 - 복지플러스센터가 23일 오후 개소했습니다.

이로써 경북도민들의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앞으로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 복지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 신청, 접수가 가능합니다.

2)
독일 자동차부품 회사인 엘링크링거사가

23일 오전 구미 부품소재전용산업단지에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준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스테판 볼프 최고경영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엘링크링거 그룹은 전세계 20개국에서

연간 10억유로, 한화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요 생산 제품은 자동차 부품으로

실린더헤드, 플라스틱 캠커버모듈 등은 세계시장 30이상을 차지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미공장은 아시아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100여명의 신규고용창출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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