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교향악단의 한가위 콘서트가 열려
추석의 풍성함을 더 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객원 지휘자 임성혁의 지휘로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으로 막을 열어
소프라노 김상은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중 투나잇과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 두곡을 선사했습니다.
테너 이광순의 민요 박연폭포와 오페라 리골레토 중 아리아 여자의 마음은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어진 무대 교향악단의 연주와 대중가수 박구윤의 노래는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돋우었습니다.
국악가수 박남주의 꽃분네, 배띄워라 등은 한가위의 정취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