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1일 유천면 고산리에서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청 농정과가 지난달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4년 연속 농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려 받은 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예천군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좋은 취지라며

12개 읍면 회원들 또한 성금을 모아 힘을 보탰습니다.

읍면별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대상가정 2곳씩을 추천 받아

총 24개 가정에 연탄 7,2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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