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백두대간 탐방열차를 연계해

겨울철 비수기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12월 20일 분천역에서 산타마을 개장과

백두대간 눈꽃열차를 개통 했습니다.

경북도, 코레일, 봉화군이 공동 추진하는

산타마을로 떠나는 백두대간 눈꽃열차는 겨울철 열차상품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계획입니다.

- 경북도 행정부지사 INT

눈꽃열차는 내부와 외부를 산타열차로 디자인하고

승무원들 또한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복장으로 승객들을 맞이합니다.

또한, 산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눈썰매, 얼음 썰매, 팽이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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