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은 2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연수원 대강당에서 46기 연수생 221명의 입소식을 열었다.

46기 연수생 수는 지난해 입소한 45기(298명)보다 77명 줄었다.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데 따른 것이다.

연수생들의 평균연령은 30.9세로 지난해(29.72세)보다 1.18세 증가했다. 평균연령이 30세를 넘은 것은 2004년 입소한 35기 30.16세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최고령자는 44세, 최연소는 23세로 예년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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