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종 당선자는 경북 군위출신으로 경북대 산업대학원 졸업(농학석사), 지난 1969년 영천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장천·해평면장, 구미시 산림과장, 공원녹지과장, 산림경영과장을 역임했으며, 포상으로는 내무부장관표창, 농림부장관표창,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1월 군위군산림조합장에 출마해 68%를 얻어 당선된데 이어 무투표로 재선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규종 조합장은 "무투표로 재선에 당선 시켜준 조합원에게 고맙다"면서 "농·임업이 상생하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및 나무은행 활성화로 생산자 수요자를 보호하고, 현장중심의 신뢰받는조합으로 거듭 태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