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조합장 후보자인 A씨는 올해 1월 초순경 조합원인 B씨를 찾아가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다른 조합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400만원을 건넸고, 지난 2월 초순경에는 조합원 C씨를 찾아가 "00조합장 선거에 나온다 잘 부탁한다"며 현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는가 하면, 다른 조합원 2명에게도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각 20만원을 직접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
- 기자명 김경곤 기자
- 승인 2015.03.06 10:47
- 지면게재일 2015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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