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학 입학식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과 영양군이 고추반 35명, 사과 42명 등 2개반 77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전문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현재까지 706명을 수료한 농업인대학은 총동창회를 결성해 지역 환경농업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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