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11월 3일까지 교육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 센터 대강당에서 핵과류학과 신입생 45명과 시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 9기 상주농업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제 9기 교과 과정은 핵과류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품목 전문 기술교육 및 선진농장 현장견학, 실습 및 토론 등 특성화된 교육 방법을 채택해 참여 교육생들에게 소득창출을 위한 충분한 동기부여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구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 27회 112시간으로 진행되고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농촌지도사를 비롯해 대학 교수와 사회 저명인사 및 유명강사 등이 초빙돼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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