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초과…19일 선거서 결정

포항상공회의소 일반의원 선거에 51명이 등록했다.

10일 포항상공회의소는 제22대 일반·특별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8명을 선출하는 일반의원에 총 5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3명이 초과돼 오는 19일 선거를 실시해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제21대 일반의원 선거에서도 4명이 초과된 52명이 접수했는데 선거 전까지 4명이 사퇴해 48명이 무투표로 당선된 바 있다.

특별의원은 2명 정원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나주영)만이 등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포항상의는 지난 6일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제22대 일반·특별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접수했다.

포항상의 일반의원 선거는 오는 19일 치러지며 선출된 48명의 일반의원이 오는 25일 상의 회장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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