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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국비 11조3천억원 확보 목표"

전담반 본격 가동…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사업 국책사업화 주력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등록일 2015년03월17일 09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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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도는 16일 내년 국가투자예산 11조3천억원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15개 SOC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사업의 국책사업화에 주력하고, 계속사업에 대해 국가투자예산이 집중 투자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SOC 사업 중 계속사업은 고속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2천45억원,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640억원,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간 확장 1천701억원 등이다.

철도는 포항~울산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4천500억원,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6천500억원, 도담~영천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3천500억원 등도 포함했다.

봉화∼울진간 국도 확장 1천억원, 기계∼안동간 국도 확장 500억원, 구미 국도대체 우회도로 1천억원, 울릉공항 건설 150억원 등도 확보하기로 했다.

경북형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30개 사업 3천232억원, 황룡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 등 51개 사업 3천782억원 등이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 R&D사업으로는 미래창조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휴먼ICT 중소기업창조생태계기반구축 268억원,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지원 724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190억원 등 39개 사업 7천699억원 등이다.

환경산림 기반확충 및 및 농축산분야 FTA에 대응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 45억원 등 환경산림분야 38개 사업 6천502억원, 경북말산업특구조성 100억원 등 농축산업분야 11개 사업 2천449억원 등을 포함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대규모 국가 투자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해 대규모 신규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자체적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오는 6월 각 부처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경북도 사업 7건 6조5천878억원과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 12건 16조7천614억원 등 모두 19개 사업 23조3천492억원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련 부처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수시로 방문,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본부장은 주낙영 행정부지사, 총괄반장은 김장주 기획조정실장, 실국장을 반장으로 구성한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해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국가재정운용계획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가적으로 재정위기에 처해 있지만 경북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도정과제"라며 "특히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혜택이 가는 신규사업 예산확보와 계속사업의 집중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청 간부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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