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신용보증기금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시대 치유의 인문학을 다루는 '디지털 인문학', 기타 연주를 통한 감성 힐링을 추구하는 '연주음악과 직장 힐링', 올바른 운동방법을 배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해피 운동 바이러스',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셀프 트레이닝' 등 4개 강좌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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