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코트를 뜨겁게 달군 남녀 프로배구가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치고 마지막 단기전 승부에 돌입한다.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가 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여자부 플레이오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1차전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남자부 3전 2승제 플레이오프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한국전력의 대결로 시작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27일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팀 도로공사, 28일 남자부 정규리그 1위 삼성화재와 각각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올 시즌의 최종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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