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교수진 중심 성악가 10인의 ‘봄’ 노래 성찬…1천여명 박수 갈채
2015 포항KTX 개통기념,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경북일보 신춘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펼처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무대는 국립안동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 10여명이 출연해 KTX를 여는 포항의 봄을 노래했다. 출연진들은 순수 가곡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우리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가곡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