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교수진 중심 성악가 10인의 ‘봄’ 노래 성찬…1천여명 박수 갈채


2015 포항KTX 개통기념, 국립안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경북일보 신춘음악회'가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펼처져 성황을 이뤘다.

▲ 바리톤 권용일
경북일보가 순수 음악 보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맞이 가곡의 향연'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이날 공연에는 지역민 1천여명이 본의 향연에 젖었다.
▲ 메조소프라노 변경민이 정수경 피아니스트 반주에 맞춰 '그대 있음에(김순애 곡)'로 화려하게 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무대는 국립안동대 교수진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성악가 10여명이 출연해 KTX를 여는 포항의 봄을 노래했다. 출연진들은 순수 가곡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우리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가곡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소프라노 김현주
▲ 소프라노 박재연
▲ 소프라노 마혜선
▲ 소프라노 박진숙
▲ 스프라노 이정아

▲ 테너 이광순



사진/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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