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 제7대 사장에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주지 돈관(사진)스님이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은 19일 오후 운영위원회(위원장 흥선스님)를 열어 돈관스님을 차기 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돈관스님은 불교방송 본사의 임명절차를 거쳐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돈관스님은 대구불교방송 총괄국장,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조계종 전국교구본사 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경북녹색연합 공동대표, 학교법인 동곡학원(선화여고) 이사장, 경북불교대학 학장, 은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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