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접수

지난해 일자리창출 교육사업 최우수인 'S'등급을 받은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김상욱)은 오는 4월 10일까지 2015년 천연염색특화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북지역 23개 시군구에 거주하는 창업·취업희망자, 취약계층(여성, 실직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은 천연염색 상품전문가과정(15명), 천연염색 지도전문가과정(15명), 천연염색 CEO역량강화과정(10명) 3개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총 40명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교육비 전액무상으로 실시되며 천연염색 기초원리 및 봉제기술 교육프로그램인 상품전문가과정(120시간), 천연염색의 전반적인 이론과 염색기술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전문가과정(120시간), 현장애로기술지원으로 브랜드개선 및 창의적 리더쉽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는 CEO역량강화과정(90시간) 으로 교육 수료 후 공동창업·공동 취업공간을 지원해 고용환경개선 및 고용창출 확대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천연염색의 산업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신청방법은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nc.re.kr) 교육신청서 작성 후 방문접수(접수 시 면담) 하면된다.

김상욱 원장은 "지난해 2014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실적을 고용노동부에서 평가한 결과 최우수 평점인 'S'등급을 받았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2015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한층 더 내실있게 과정을 개설해 추진하고 특화된 경북지역 천연염색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고용환경개선과 확대지원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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