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서포터즈는 2004년 첫 교육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 12기째를 맞았으며, 올해 교육 대상자는 63명의 새내기 회원들로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에 걸쳐 총 10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목과 포항시 홍보를 위해 필요한 역사 문화 등 포항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창조도시 포항 △행복을 꿈꾸게 하는 자원봉사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후 정식 회원으로 활동한다.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서포터즈 회원들의 노하우와 신규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홍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창조도시 포항의 홍보대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