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꽃가루 은행 운영
전국 최대 배 생산지인 상주시는 매년 4월 꽃필 무렵이면 황사와 강풍, 저온 등 기상조건 악화로 결실불량이 예상돼 과실의 결실률을 높여주고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인공수분 꽃가루 은행이 큰 인기다.
꽃가루 은행에 대한 이용은 농가가 꽃을 채취해 기술센터를 방문, 개약 후 농가에 제공하면 농가가 정선을 통해 화분을 얻을수 있고 필요시 화분의 발아율 검정을 통해 증량제 소요량도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김창완 기술보급과장은 "인공수분은 상품 과율 향상은 물론 수량도 30%까지 증수시켜 주는 만큼 최상품 과실 생산을 통한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꽃가루 은행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