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참관 사전 접수 시민 참여 문화행사 풍성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사전등록 마감(3월 27일)을 앞두고 본 행사 등록(유료)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의 참관 신청(무료)을 알리고,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제7차세계물포럼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물 관련 정책 및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장으로 일반 참관객은 사전에 참관 신청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 전차대회 개최지인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덴마크,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대만 등의 국가관이 운영되고, 수에즈, 마쯔다, 두산중공업, 도레이케미칼, 포스코건설 등 주요 물 기업들이 참가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세계물포럼은 등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므로, 제7차 세계물포럼 공식사이트(www.worldwaterforum7.org)에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 행사 등록(유료) 및 무료 참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퓨전국악팀 씨밀레의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와 색소폰, 베이스기타 등이 만나는 퓨전공연으로 펼쳐져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CO 옆 유통단지광장에는 물과 관련된 전시,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참관객들에게 즐겁게 즐기는 포럼을 만들어 갈 것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