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회 식목일을 앞둔 25일 산불피해 지역인 포항 용흥동 운흥사 일원에서 열린 '2015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 등 약 1천여명이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용흥동 일대는 지난 2013년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이 소실된 곳이다. 이에 희망의 숲을 만들자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편백나무, 산벚나무 등 7천700본의 나무를 용흥동 일대에 식재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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