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주 오픈 전국 테니스대회'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실업테니스연맹과 한국 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 테니스협회, 상주시 체육회, 상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올 대회에는 전국 대학과 실업팀에서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를 통보해 왔고 경기는 남녀부 단식과 복식 경기로 나눠 개최된다.

이정백 시장은 "테니스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시에서 어느덧 6회째를 맞는 이 대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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