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포항 유강중 최호준 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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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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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과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수성아트피아 신춘음악회가 28일 오후 5시 용지홀에서 열린다.

허스키한 마력의 감성보컬 JK김동욱을 비롯해 테너 이현, 바리톤 최종우, 소프라노 강혜정, 신델라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가세해 가요부터 클래식, 뮤지컬음악까지 노래의 성찬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수성아트피아 '예술영재콘서트'의 최종 협연자로 선정된 최호준(포항 유강중)군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다.

JK김동욱은 이날 '미련한 사랑', '옛사랑', '백만송이 장미' 등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의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무대는 봄에 어울리는 가곡과 간쵸네, 오페라 아리아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천사 같은 맑은 목소리가 함께한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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