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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잉 공연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인 상설공연 '플라잉'의 올해 첫 무대가 28일 펼쳐진다.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4개월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만큼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일인 28일부터 31일까지는 재오픈을 기념해 모든 관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특히 내달 한 달 동안은 벚꽃 사진을 가지고 오는 관객에게 입장료 50%를 할인하는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관객이 보다 가깝게 '플라잉'을 만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경주를 찾는 관람객의 오감을 깨울 것으로 보인다.

'플라잉'의 상설공연은 28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플라잉 전용관인 백결공연장에서 매일 오후 2시30분 시작한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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