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경주대 이순자 총장 등 보직교수, 경주시간호사회 안규자 회장, 선서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33명이 선서를 했다.
이순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고귀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주대 간호학과는 2009년에 제1회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