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현 TCC동양 사장(사진)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종합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로 포항철강공단 1단지에 위치한 TCC동양은 최근 서울 TCC센터 아프홀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통해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한동석 감사와 장경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오창관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은 1주당 주식 0.06주와 현금 50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금은 오는 4월 17일 지급키로 했다.

주총 이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전익현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조석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순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키로 의결했다.

한편 전익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열린 포항상의 제22대 집행부 구성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