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산성면 화전리 산2-4번지 군유임야에서 편백나무 1천57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식목일을 맞아 산성면 화전리 산2-4번지 군유임야 3천평에 편백나무 1천570본을 식재하는 제70회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와 군청공무원, 군위군의회, 군청공무원, 팔공산공군부대원, 임업후계자, 유관기관단체, 산림 관련 일용근로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 실시하고 산성면 화본역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량계도방송 및 홍보전단지 배포 등 산불조심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편백나무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수종으로 과감한 수종갱신과 특색있는 조림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해 향후 100년 이후에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울창한 숲에서 건겅한 휴식과 치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